보건복지부로부터 ‘제 3기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강남 연세사랑병원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 전문병원’은 전국에 총 19곳, 이중 서울지역은 강남 연세사랑병원을 포함 4곳(서초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대문구)에 불과하다. 이로써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2018년 1월부터 3년간, ‘서울 강남권의 유일한 관절 전문병원’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한 편,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관절 질환에 특화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3년 부천시 역곡동 최초개원 이후, 2008년 현재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으로 이전하여 동종 단일병원 중 최대 규모(174병상)의 시설을 갖추는 한편, 세포치료연구소를 설립해 꾸준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관절 질환 줄기세포 치료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 및 성과로써 전세계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K리그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고, 지난 8월에는 서초구 지역 내 동종병원(관절·척추)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2주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본원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제 3기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며 “관절 질환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