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로스쿨 ‘미라클 워커스’팀, 동천 공익프로그램 공모전 대상 수상

기사입력:2018-02-26 23:37:02
제7회 공익ㆍ인권활동프로그램공모전 심사위원모습.(사진=재단법인 동천)
제7회 공익ㆍ인권활동프로그램공모전 심사위원모습.(사진=재단법인 동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연세대 로스쿨 ‘미라클 워커스’팀이 동천 인권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재단법인 동천은 지난 23일 법무법인(유한)태평양 본관 18층 강당에서 예비법조인들의 공익인권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제7회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최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려대, 서울시립대, 연세대,전북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다수의 로스쿨에 소속된 5개 예비법조인 활동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작년 8월부터 6개월간 예비법조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수행한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작년 8월 활동계획을 제출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던 5개 활동팀은 재단법인 동천을 통해 각 팀 당 300만원씩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어드바이저로 참여한 태평양 변호사들의 조언을 받으며 6개월간 활동해왔다.

활동팀들은 장애를 가진 대학생들이 학내에서 마땅히 누려야 할 교육권에 대한 옹호 활동,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취 대학생들을 위한 주택임대차 관련 법률교육, 비장애인들이 농아인들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장애인콜택시 제도의 개선점에 대한 연구, 영세자영업자들의 상가권리금 분쟁 관련 법률지원 등 활동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열정적으로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활동팀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종 심사결과 연세대 로스쿨 ‘미라클 워커스’팀이 대상을, 고려대 로스쿨 ‘프로자취러’팀이 최우수상, 전북대 로스쿨 ‘작은손짓’팀이 우수상을 거머쥤다.

수상팀과 그 외 활동팀에게는 총 7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전달, 향후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활동팀에게는 지속적인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8년간 예비법조인들의 공익인권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재단법인 동천은 앞으로도 꾸준히 예비법조인들의 공익인권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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