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를 점검하는 모습.(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시베리아’, ‘모스크바 보다 춥다’는 수많은 기록을 남긴 지난 겨울, 차량도 혹한기 훈련을 지냈다. 차에서 유일하게 노면에 접지되는 타이어는 겨울 혹사를 당했다. 타이어 어원 일부로 알려진 ‘Tired’처럼 매년 이맘때 타이어 상태는 들쭉날쭉이다. 특히 극심한 추위를 거친 뒤 봄철 꽃샘추위와 심한 일교차로 타이어는 점검 1순위 대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부분이다.
4월 한달 동안 타이어뱅크 매장을 방문하면 겨우내 운행한 타이어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4대 무상 점검 서비스와 봄철 안전 운전 노하우와 팁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타이어 교체시 겨울 동안 사용한 윈터 타이어 무상 보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행락객이 많아지는 봄철 겨울 동안 혹사한 타이어 점검은 필수”라며 “즐거운 봄나들이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고객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