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솔로몬로파크)
이미지 확대보기서진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솔로몬로파크가 지역사회에 스며 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법 관련 체험과 문화행사, 시니어 및 주부로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관장은 “최근 복지관 차원에서 시행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이 법조계 직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부산솔로몬로파크가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연계해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7월에 개청한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부산 및 영남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의국회, 모의법정, 선거 및 헌법 등 재미있는 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연수, 학생 법 캠프, 법 동아리, 주부로스쿨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법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2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