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이 저술한 재수술 전문도서 ‘’삼수술 하지 않기 위한’ 지방흡입 재수술의 모든 것’ 출판 기념회가 지난 17일 대전 서구 글로벌365mc병원에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책은 지방흡입 재수술 분야로는 국내 최초로 출판됐다. 행사에는 국제적 비만 의학 석학인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매튜 크로 교수, 1만 5000건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 건수를 보유한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한 비만 의학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들은 지방흡입 재수술 치료법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저자인 박윤찬 대표병원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저자 사인회가 진행됐다.
박 대표병원장은 “한 번 지방흡입 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은 고객들 중에는 재수술로 충분히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데도 수술이 두려워 재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며 “재수술의 시기와 방법, 효과 등 재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한 이 책이 재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출판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 대표병원장은 지난18일에 열린 '2018 국제 비만 의학 학술대회'에서 지방흡입 재수술 분야의 유일한 연자로 초청돼 ‘지방흡입 재수술의 원인 및 치료법(Cause and Treatment of Liposuction Reoperation)’를 주제로 출판 기념 강연을 진행했고, 각 부위별 재수술 전후 케이스를 통해 재수술의 키포인트를 소개했다.

박 원장은 “해당 부위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고객의 신체를 입체적•종합적으로 진단해 재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까다롭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재수술 집도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사일수록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지방흡입 재수술 분야에서 명의로 인정받고 있는 박윤찬 대표병원장은 이 책에서 일반 대중들도이해하기 쉽게 지방흡입 부작용 종류 및 원인, 부위별 재수술 방법 및 후관리법, 지방흡입 재수술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담았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