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연세사랑병원, 중국과 지속적 교류 통해 ‘의료 한류’ 선도

기사입력:2018-05-18 04:08:57
메디컬코리아 한중 협력세미나에서 줄기세포치료 임상결과를 발표중인 강남 연세사랑병원 김용상 부원장 (사진=강남 연세사랑병원)

메디컬코리아 한중 협력세미나에서 줄기세포치료 임상결과를 발표중인 강남 연세사랑병원 김용상 부원장 (사진=강남 연세사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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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지난 10일 중국 하이난 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임상센터 장센준 센터장과 미국 네브라스카대학 부속병원 류 마틴 교수가 직접 내방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난 의과대학 제1부속병원과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작년 10월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줄기세포 치료 연구·개발을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또한 이어 11월에는 주광저우 총영사관에서 강남 연세사랑병원의 특화된 줄기세포 연구 시설 및 시스템을 참관하기 위해 직접 방문할 정도로 연구 인프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내한한 이들 교수진은, 강남 연세사랑병원의 ‘줄기세포 치료’ 연구 과정을 참관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며 "특히 수술실, 세포치료연구소 등 앞서가는 시설과 수준 높은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고 의료진과 무릎 관절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 및 향후 연구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 연세사랑병원 김용상 부원장과 중국 하이난 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임상센터 장센준 센터장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9회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 컨퍼런스-한·중 상생과 협력 세미나’에 참석하여, 한중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중국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보건의료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한 메디컬코리아 ‘한·중 상생과 협력 세미나’에서 강남 연세사랑병원 김용상 부원장이 ’연골재생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Mesenchymal Stem Cell Therapy for Cartilage Repair)'주제로 ‘줄기세포’를 통한 퇴행성관절염 연골재생치료에 대한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강남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현재 관절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SCI급 논문이 19편이나 등재되며,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의학자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일만큼 본원의 R&D 수준은 세계적으로 높이 인정받고 있다”며, “줄기세포 연구의 다변화를 통해 재생의학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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