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문화 활동과 환경보호, 미세먼지 방지 조성 숲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은 본사가 종로구에 위치해 아동 및 지역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왔다.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 128세대를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선물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부합되는 사업에 특화된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족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가족보호사업), 지역복지사업, 사회교육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작은 규모로도 착실하게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기업도 있다. 2012년 론칭 후 올해로 6년째 접어든 자연주의 화장품 ‘라벨영’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한 화장품 회사다.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동물실험반대에 앞장서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비롯, 전국 복지시설 후원 활동에도 힘썼다.
라벨영 관계자는 “화장품이 생필품이 되어가는 요즘이지만 보습 제품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초 스킨케어 제품도 가격적인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스킨케어 제품과 간단한 메이크업 제품을 함께 지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