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먼저 찾는 우리 동네 착한 기업은 어디?

기사입력:2018-05-25 10:23:2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업종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대외적으로 크고 화려한 사회 공헌 보다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움직이는 작은 기부 활동이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그룹은 기쁨과 즐거움을 담은 상자로 ‘플레저박스’를 만들어 조손 가정 아이들과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 빈곤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수혜자들을 선정해 각기 다르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 활동과 환경보호, 미세먼지 방지 조성 숲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은 본사가 종로구에 위치해 아동 및 지역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왔다.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 128세대를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선물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부합되는 사업에 특화된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족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가족보호사업), 지역복지사업, 사회교육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작은 규모로도 착실하게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기업도 있다. 2012년 론칭 후 올해로 6년째 접어든 자연주의 화장품 ‘라벨영’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한 화장품 회사다.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동물실험반대에 앞장서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비롯, 전국 복지시설 후원 활동에도 힘썼다.
강서구에 사옥이 위치한 라벨영은 지역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강서구청 가양3동 주민센터와 연계, 서울시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참여하며 고정 후원을 시작했다.

라벨영 관계자는 “화장품이 생필품이 되어가는 요즘이지만 보습 제품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초 스킨케어 제품도 가격적인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스킨케어 제품과 간단한 메이크업 제품을 함께 지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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