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설문조사 결과 여름휴가지 1위는 ‘강원도’

장거리·장시간 운전 ‘예고’…“운전자·타이어 모두 휴식 필요” 기사입력:2018-06-27 13:18:03
타이어뱅크 로고.

타이어뱅크 로고.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이번 여름휴가 때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지난 1단간 페이스북을 통해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348명) 78.4%가 3~4일의 휴가일정과 3시간 이상의 운전시간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가지로는 ‘강원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왔다.

우선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95.7%가 “준비 중이다”고 답했다. 휴가지로는 강원도가 40.5%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제주도(20.7%) ▲부산·울산·경남(15.5%) ▲인천·경기(9.6%)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6%가 ‘바다’를 선호했고 ▲계곡(16.1%) ▲강가(13.8%) ▲휴앙림(9.7%) ▲기타(고향, 친지 7.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동수단으로는 자가운전이 79.3%로 가장 많았고 ▲항공기(17.2%) ▲KTX, 버스 (3.5%)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일정으로는 3~4일이 78.4%로 가장 많았고 ▲5~7일(11%) ▲기타(3일 미만, 8일 이상 9.7%)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나아가 자가 운전시 예상하는 이동거리는 100~300㎞가 33.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300~500㎞(26.7%) ▲1000㎞ 이상(12.9%) ▲500~700㎞(12.1%) 순으로 나타났다. 운전 시간은 ▲3~5시간(37.9%) ▲1~3시간(37.9%) ▲5시간 이상(18.1%) ▲ 1시간 미만(6%)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여름휴가 때 대다수의 운전자가 오랜 시간을 운전하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만큼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타이어 역시 무리가 갈 수 있어 주기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여름휴가는 장거리를 운전하기 때문에 외부 온도, 노면 상태 등으로 인해 타이어가 가장 혹사 받는 시기다”며 “안전운전을 위해 주기적인 휴식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이어에게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6.63 ▼7.02
코스닥 865.59 ▼1.89
코스피200 363.58 ▼0.7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829,000 ▼42,000
비트코인캐시 653,500 ▼1,500
비트코인골드 51,650 ▲550
이더리움 4,422,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7,900 ▼50
리플 746 ▼1
이오스 1,144 ▼6
퀀텀 5,240 ▼3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913,000 ▲54,000
이더리움 4,423,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7,870 ▼130
메탈 2,373 ▼4
리스크 2,707 ▼1
리플 746 ▼1
에이다 645 ▼0
스팀 40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864,000 ▲14,000
비트코인캐시 653,000 0
비트코인골드 50,800 0
이더리움 4,422,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7,870 ▼50
리플 746 ▼0
퀀텀 5,240 ▼5
이오타 32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