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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우선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95.7%가 “준비 중이다”고 답했다. 휴가지로는 강원도가 40.5%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제주도(20.7%) ▲부산·울산·경남(15.5%) ▲인천·경기(9.6%)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6%가 ‘바다’를 선호했고 ▲계곡(16.1%) ▲강가(13.8%) ▲휴앙림(9.7%) ▲기타(고향, 친지 7.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동수단으로는 자가운전이 79.3%로 가장 많았고 ▲항공기(17.2%) ▲KTX, 버스 (3.5%)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일정으로는 3~4일이 78.4%로 가장 많았고 ▲5~7일(11%) ▲기타(3일 미만, 8일 이상 9.7%)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나아가 자가 운전시 예상하는 이동거리는 100~300㎞가 33.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300~500㎞(26.7%) ▲1000㎞ 이상(12.9%) ▲500~700㎞(12.1%) 순으로 나타났다. 운전 시간은 ▲3~5시간(37.9%) ▲1~3시간(37.9%) ▲5시간 이상(18.1%) ▲ 1시간 미만(6%)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여름휴가 때 대다수의 운전자가 오랜 시간을 운전하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만큼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타이어 역시 무리가 갈 수 있어 주기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