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여가시간이 한층 더 늘게 되면서 야놀자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여가시장 진출을 이야기해온 야놀자도 레저 티켓 예약 서비스를 이달 본격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의 특징은 총 1000여종의 국내 최다 레저∙액티비티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는 것이다. 그 외 이커머스나 다른 앱 서비스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직접 티켓을 구매∙사용하며 확인해봤다.
또다른 장점은 상단에 ‘핫딜’과 기획전 할인 상품이 개시돼 프로모션 상품을 확인하기 편하다. 포로모션 상품의 대다수는 온라인 최저가나 1+1 티켓으로, 할인폭이 꽤 크다.
야놀자에 따르면 매주 전문가 추천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로 제공하는 핫딜과 온라인가 대비 10% 이상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이 각 3건 이상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 레저 상품은 MD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확인하고, 서류 및 법률 검토까지 마쳐야 등록 가능하다”며 “인명사고 등이 많은 레저시설을 무분별하게 등록시켜 판매할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검증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자사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