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코미디’라는 부제에 맞게, 청소년,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많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소재로, 우리의 삶의 모습을 극에 담았다.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빌라에 모여 사는 인물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면서 많은 관객의 공감을 얻었다.
‘기존보다 더 넓은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는 9월 4일 연극 ‘오백에삼십’이 전용관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고 공연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전용관 개관을 앞두고 관객 맞이 준비에 한창’인 연극 ‘오백에삼십’은 오는 9월 3일까지는 기존 공연장인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4일부터는 전용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공연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