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뉴스-시너지 부스터] 탈모와 '부스터' 연관 언급횟수 증가… 노즐 통해 두피에 직접 분사되는 기능성 부각

기사입력:2018-09-12 09:01: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탈모와 관련 헤어 제품 중 '부스터'의 연관 언급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슈의 의뢰를 받아 데이터앤리서치가 웹 빅데이터 분석 툴 '소셜메트릭스'로 조사한 결과, '부스터'의 언급횟수는 지난해에 2016년 대비 2017년에 175.11%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에는 총 언급횟수 221회를 기록했으며 매체별로는 ▲트위터 2회 ▲블로그 169회 ▲커뮤니티 7회 ▲인스타그램 30회 ▲뉴스 13회로 집계됐다.

2017년에는 전체 언급횟수가 608회로 늘었으며 ▲트위터 43회 ▲블로그 141회 ▲커뮤니티 37회 ▲인스타그램 355회 ▲뉴스 32회 등으로 늘어났다.

두피 마사지 제품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스터는 실리콘 노즐 등을 통해 두피에 직접적으로 탈모 완화 영양액을 분사하는 제품으로 기존의 스프레이 방식보다 두피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스프레이 분사 방식과는 달리 마사지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모근에 직접적인 분사 또한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직접적으로 두피에 분사, 탈모 예방 및 두피열을 내려주는 쿨링 기능을 강조한 제품 등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상태다.



현재 부스터와 헤어의 연관어 순위에서 가장 의미있는 언급횟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자올 닥터스오더의 시너지 부스터로 부스터와 탈모의 연관 언급횟수에서 2위(시너지)와 5위(닥터스)가 자올 닥터스오더의 시너지 부스터와 연관된 언급으로 분석됐다.

이에 로이슈는 자올 닥터스오더의 시너지 부스터의 SNS 분석을 통해 두피케어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부스터 제품의 마케팅 포인트와 소비자 니즈 등을 살펴봤다.

◆ 노즐을 통해 두피에 직접 분사되는 기능성 부각…남편 선물용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주목


시너지 부스터의 소비자 니즈와 관련된 언관어 순위를 살펴본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탈모인 것으로 이어 ▲마사지 ▲영양 ▲개선 ▲예방 ▲치유 ▲굵기 증가 ▲굵기 ▲탈모걱정 등이 의미있는 언급횟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너지 부스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탈모와 헤어 상태에 대한 개선 및 탈모 등에 대한 예방, 머리카락 굵기 증가 등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다수의 블로거에서 스프레이 헤어토닉 제품 등과 비교, 두피에 직접 분사되는 부스터 제품의 특성을 주목했다. 이와 함께 스프레이 형에서는 없는 마사지 기능도 부각됐다.



블로거 댕스(yly*****)는 시너지 부스터의 노즐 부분을 독특하세 생겼다고 평하면서 "이 노즐 부분에서 두피 영양액이 나온다"며 "스프레이 제품은 머리카락이 가려져 골고루 도포할 수 없는 반면 해당 제품의 노즐은 머리카락 사이를 지나 직접적으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톡톡 두드려 사용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 사례 분석을 찾아본 결과, 네이버 블로거인 만년코더(m305****)는 모발이 굵어졌다는 체험기를 올려놨다. 만년코더는 "중학교 때부터 머리숱이 없어서 힘들었다"며 "두피샴푸도 여러종류를 사서 해봤지만 소용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모발이 굵어졌다는 체험을 블로거에 올렸다.

여성 이용자가 많은 채널로 알려진 인스타그램의 경우 남편을 위한 선물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n****79를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유저는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남편 정수리 쪽은 전보다 허전해지는 탈모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탈모예방을 위해 자올 닥터스오더 시너지부스터로 긴급처방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피에 고농축 영양을 주입하고 혈행개선도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yury*****를 사용하는 유저는 "남편이 업무상 매일 헤어왁스를 바르다보니 두피가 지루성두피로 변해가는 것 같다"며 "머리숱이 많던 남편도 어느세 남성탈모를 걱정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독일에서 왔다는 두피관리템 '자올'로 내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헤어토닉 제품류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에게 친숙하다"며 "남성용 탈모예방 제품의 경우 남성을 직접적인 타깃으로 하기 보다는 선물용 컨셉을 적용, 여성 모델을 활용하는 등의 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노즐분사 방식을 통해 새로운 기능성을 강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남성을 직접적으로 타깃화해서 면도기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남성 전용 제품을 활용, 일상적으로 활용되는 아이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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