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 관계자는 "한글, 영어 등 언어는 무작정 암기하는 방식으로 학습하면 흥미를 잃게 된다"며 "노래와 함께 배우면 듣고, 말하는 훈련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서 학습자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은 노래와 독서를 결합한 영어 리딩 프로그램 ‘칸타타 러닝(CANTATA Learning)’으로 학습 효과를 크게 높여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어교재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미국 캡스톤(Capstone)사의 교재를 바탕으로 제작한 ‘칸타타 러닝’은 영어 학습에 집중력, 주의력,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음악을 접목시켜 유아 및 초중등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영어를 노래로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즈, 락, 포크, 인디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문가들의 실제 연주로 전달하여 음악적 감성까지 자극해 준다. 수학, 과학, 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한 리딩북 40권, 액티비티북 3권, 가이드북 1권과 웹·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칸타타 러닝은 원하는 경우 주 1회 지도교사의 세심한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전국 푸르넷 공부방에서 특강 수업으로 공부할 수 있다.
윤선생의 영유아 놀이형 영어교육 브랜드 '윤선생 스마트랜드'는 유아 성장 발달을 기반으로 설계된 놀이 중심 유아 영어 프로그램이다. 스토리북, 플레이북, 토킹북으로 구성된 교재로 주요 단어, 문장을 익히고 함께 제공되는 교구를 아이가 만지고 체험하여 영어를 몸으로 즐기면서 익힐 수 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토리 애니메이션과 송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스토리마다 다양한 놀이 활동 콘텐츠가 포함돼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이해하고 창의성, 협동성 등을 향상시키는데 유용하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