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는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독자적인 기업가의 길을 걷기 위해 2008년 IT 서비스 기업을 설립으로 출발했다.
2010년 건설사업을 착수하여 도시형 생활브랜드 ‘현대썬앤빌’ 런칭과 2017년 IT와 건설의 융합 기반의 고품격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헤리엇(HERIOT)’을 런칭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왔다.
또한, SI 및 전기/통신 전문기업 현대BS&I, 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현대정밀화학, 복합소재 LPG 전문기업 현대BS&E,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현대페이,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에이치닥 테크놀러지(Hdac Technology)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관계사를 육성해 왔다.
이날 정대선 사장은 기념사에서 현대BS&C를 창립하여 IT 서비스 사업의 발전, 건설사업의 성장, 그리고 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전문기업 육성 등 지난 10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 고객 및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현대(現代)정신을 계승하여 고객과 사회,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함께 개척해 갑시다”라고 당부하면서 고(故) 아산 정주영 명예 회장의 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이휴원 회장은 ‘현 사업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지속 성장’,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축’,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Value Chain 구축’ 이라는 미래의 발전 방향을 기념사에서 제시하며, “무한한 가능성과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강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룩하여 개인 및 회사, 더 나아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다짐했다.
올해 현대BS&C와 상호협력을 체결한 상명대학교 백웅기 총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BS&C는 현대(現代)정신을 이어받아 지난 10년간 IT사업과 건설사업, 블록체인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비상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냈다”라고 현대BS&C 및 관계사의 혁혁한 발전을 축하하며, “현대BS&C가 젊은 인재들이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업으로 크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