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케어스)
이미지 확대보기차케어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차프렌즈’ 봉사단 40여명은 이날 성남시에 거주하는 폐지 수거 어르신 및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집에만 계실 수밖에 없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총 105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 600kg과 밑반찬, 전기찜질기 45대를 전달했다.
차케어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차프렌즈(CHA Friends)는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연탄 나눔, 2017년 쌀과 김치 나눔에 이어 2018년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악기와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한 바 있다.
차케어스 송종국 대표는 “이번 행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에 설립된 차케어스는 병원 IT사업, 의료시설을 포함한 특수시설 관리 서비스, 차맘스케어, 차실버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는 차바이오그룹 계열사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