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이동이 불편해 이동보조기 구입이 필요한 전국의 위탁(장애)아동 및 위탁부모 135명에게 후원금 총 4036만원으로 이동보조기(전동 및 수동 휠체어, 보행 보조 신발, 목발 등)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후원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WALK with 현대위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했고, 전달식에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10년부터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을 맡아 가정 안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아동을 보호하고 권리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명애 관장은 “앞으로도 현대위아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 바란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