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그룹, 필리핀 마닐라에 수도세 결제 시스템으로 ‘스타페이’ 보급

기사입력:2019-02-01 10:05:33
케이스타그룹, 필리핀 마닐라에 수도세 결제 시스템으로 ‘스타페이’ 보급
[로이슈 편도욱 기자]
케이스타그룹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스타페이(STARPAY)’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케이스타그룹은 국내 IT 기업인 클라우드퓨전과 함께 지난 달 31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현지 에이전시인 람카 빌더스(LARM-CAR Builders. Inc)와 ‘IoT 기반 상수도원격검침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필리핀은 여전히 수도요금을 지로로 징수하고 납부 또한 현장에서 현금으로만 할 수 있어, 과세 당국이나 납부 의무자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3사는 2018년 이전부터 솔루션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클라우드퓨전은 IoT 기반 상수도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을 위한 IoT 기반 검침 센서와 원격 검침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케이스타그룹은 요금 납부를 위한 솔루션으로 스타페이 결제 시스템을 공급한다. 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월 1만호, 연내 10만호에 IoT 기반 상수도원격검침 솔루션과 QR 결제를 비롯한 쉽고 간편한 납부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IoT 기반 상수도원격검침 및 납부 솔루션이 구축되면 필리핀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정확한 세금 징수와 미수익 수도요금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10년간 유지, 보수를 통해 서비스 안정화를 도모하고, 현지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사업권까지 획득하게 된다. 국내 첨단 핀테크 기업간 기술 협력과 연계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케이스타그룹 관계자는 “클라우드퓨전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장기적 관점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 고도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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