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메틱 그룹 울트라브이(UltraV)가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중국 상하이 ‘제52회 중국 국제 미용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CIBE)에서 한국 스킨케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CIBE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미용 전문 전시회로 중국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년 관람객 50만명 이상 방문하는 대형 박람회로, 전세계의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할 수 있다.
올해 CIBE에 참가한 울트라브이는 지난달까지 총 누적 판매량으로 750만병을 돌파한 ‘이데베논 앰플’이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2018년에는 국내 홈쇼핑에서 총 38회의 매진을 기록하고 지난 4월에는 러시아 등 각국의 홈쇼핑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마켓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울트라브이는 중국 현지 뷰티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세계 각국 바이어들에게 베스트셀러인 ‘이데베논 앰플’과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BF앰플’ 및 이데베논 스킨케어 라인 등을 선보였다.
울트라브이는 중국 절강성 자치정부로부터 ‘아시아 태평양 미용 산업 우수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중국 상표 등록 및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중국 상해지사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미국피부학회가 인정한 최고등급 항산화제 ‘이데베논’ 성분의 조성물 특허발명(제10-1374213) 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 이미 성공한 제품이라는 점, 15만건이 넘는 리뷰에 전세계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라며, “중국 시장을 넘어 전세계 시장을 목표로 스킨케어 K-뷰티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