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시대, 기회를 말하다 (The Era of Abundance - Finding Opportunities in Superfluity)’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5회 디지털쇼케이스는 기하급수적인 기술 발전 영향으로 한층 성숙해진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가진 오디언스, 그리고 그들과 소통해야 하는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룬다. 행사는 에델만 글로벌 임원진과 한국 지사 임원진의 발표로 총 세 파트로 구성된다.
디지털쇼케이스의 첫번째 세션은 에델만 APAC CEO 스티븐 키호(Stephen Kehoe, 7월 1일 부임 내정)가 ‘Abundance of Choices: Brand in Trust(선택의 풍요)’를 주제로 점차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브랜드 신뢰에 대해 다룬다. 두번째로 에델만코리아 디지털·브랜드 부문 총괄 박하영 부사장이 ‘Abundance of Tastes: Finding Opportunities amid a Superfluity of Options(취향의 풍요)’를 주제로 국내외 마켓 및 오디언스 트렌드를 발표하고, 마지막은 에델만디지털 글로벌 부사장 아담 허쉬(Adam Hirsch)가 ‘Abundance of Solutions: Cutting Through the Noise with Influencer and Performance marketing(기술의 풍요)’를 주제로 인플루언서 및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부사장은 “한층 성숙한 시장에서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면서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Z세대가 중심이 되는 2020년 풍요의 시대와 이에 걸맞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하며, 이번 쇼케이스가 이러한 전략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2016년부터 디지털과 브랜드 프랙티스를 통합해 ‘삼성전자’, ‘GS칼텍스’ 등 대기업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SK텔레콤’, ‘페라리’, ‘라인프렌즈’,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HP’, ‘썬키스트’, ‘바릴라’, ‘삼성LSI’ 등 국내외 기업의 캠페인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쇼케이스는 6월 19일(수) 14시 00분부터 17시 00분까지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에델만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