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개발원, ‘김해시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기사입력:2019-08-15 12:18:43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사회적경제 전문 교육 및 컨설팅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과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2019 김해시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양성과정은 8월 14일 오후 1시 30분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수업에 들어갔다.

개강식에는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최새미 팀장,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 김해행복교육지원센터 소속 마을교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해시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일반교육 1회와 이론 및 수업 실제 교육 4회, 심화교육 1회 등 총 6회 과정으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지난 ‘김해형 사회적경제 풀뿌리 교육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통해 개발된 초·중급 사회적경제 워크북을 활용한다.

특히 청소년 교육에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액션러닝(팀 학습), 게이미피케이션(게임 요소 접목), 러닝 퍼실리테이션(함께 배우는 교수 기법) 등의 기법을 활용한 교육과정으로 청소년교육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성한 교육 강사는 김해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사업을 통해 관내 중학교로 파견,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와 공동체를 교육하는 ‘꿈꾸는 사회혁신가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첫 참여 학교는 김해중앙여자중학교, 삼정중학교, 율하중학교, 한얼중학교 4개 학교, 5개 학급이며 점진적으로 그 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사회적경제를 앞장서 알릴 수 있는 전문 교사를 발굴하는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은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사회적경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윤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인 배준호 본부장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울산과학대학교 강단에서 브랜드자산관리와 조직이해능력 등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협력사로 4년 연속 활동하며 사회적경제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컨설팅·디자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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