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밖에서 싸늘한 바람을 맞고 있으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각종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불꽃놀이를 보러 가기 전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보습크림으로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킨알엑스랩의 ‘마데세라 크림’은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 강화를 도와주는 고농축 보습 크림이다. 마데카소사이드와 고농축 TECA가 외부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케어하고 10,000ppm의 고농축 세라마이드 복합체가 피부장벽을 강화해주는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또한 특허기술 Pre-Lid가 세라마이드를 수 억개의 리포좀으로 감싸 전달해 피부 속 깊숙이 보습을 채워준다.
라이크아임파이브 ‘힐링 오일밤’은 손으로 문지르면 끈적임 없이 퍼지는 고농축 힐링 밤으로 바르기 전엔 밤, 피부에 닿으면 촉촉한 오일로 변하는 독특한 제형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영양 흡수를 도와주는 텍스처로 아보카도, 올리브, 포도씨오일과 시어버터를 함유하고 있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힐링 오일밤만 사용해도 보습감이 뛰어나지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크림이나 로션에 덧발라주면 더 오랫동안 깊은 보습으로 배가시킬 수 있다.
입술 피부는 다른 부위 보다 피부 조직이 얇고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진다. 또한 각질이 일어난 입술은 통증을 유발하고 립 메이크업 시 얼룩이 지기도 한다. 때문에 불꽃이 터지길 기다리는 시간에도 고보습의 립케어 제품을 수시로 발라줘야 한다.
버츠비의 '틴티드 립밤'은 틴트 발색과 립밤 보습을 하나로 담은 100% 내추럴 컬러 립밤 제품이다. 보습에 뛰어난 꿀, 비즈왁스, 해바라기씨 오일이 함유되어 8시간 지속되는 보습효과를 선사하는 동시에 반짝임이나 펄감없이 자연스러운 컬러로 입술에 생기를 더해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