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부산대첩 승전 현장을 탐방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경비함정으로 승전로를 탐방하는 동안 임진왜란의 발발 이유, 부산대첩의 개요와 의의 등‘역사 전문가의 전적지 해설’도 있었다.
더불어 색소폰 앙상블, 마술 등 눈과 귀가 즐거운‘축하공연’, 페이스 페인팅, 이순신 장군 포토존 체험 등‘다채로운 함상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박승규 부산해양경찰서장은“이번 승전로 탐방 행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투철한 충성심과 애국 애민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대첩은 임진왜란이 발발했던 1592년, 이순신 장군의 전라경상 연합 수군함대가 부산포에 포진해 있던 적선 100여척과 왜군 5000여명을 격파해 대승을 거둔 해전이다.
특히 지난 2월에는‘부산대첩 기념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ㆍ공포함으로써 부산대첩 정신을 부산의 역사 문화유산으로 복원ㆍ계승하고자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