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에 진출한 19개팀 및 담당교사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및 학부모 등 소셜벤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최하고 울산과학대학교 및 사단법인 소셜커뮤니티가 주관하며,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벤처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상 팀은 울산광역시교육감상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팀은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50만 원, 우수상 팀은 사단법인 소셜커뮤니티 이사장상과 상금 30만 원 등 7개의 수상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지난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데 이어 올해는 1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갈수록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적경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지난 2017년 9월 11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아 올해 울산외국어고, 남창고, 온산중, 두광중 등 다양한 울산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소셜벤처모의창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로체험-꿈길’ 홈페이지(http://www.ggoomgil.go.kr)를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회적경제개발원으로 전화 문의(070-4419-5334)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