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연맹 4대집행부가 12월 2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각오를 다지며 기념촬영.(사진왼쪽부터) 김민성 사무총장, 전기원 수석부위원장, 공주석 위원장, 김태권 부위원장, 안시영 부위원장.(사진제공=시군구연맹)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세종시 행정안전부 본관 앞에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 및 인사 분야 통합지침 폐기를 촉구하며 20여 일째 진행하고 있는 천막노숙 투쟁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시군구연맹은 현재 만만치 않은 노동 여건 속에서도 하나하나 준비해 해결하고 조합원을 위한 승리를 거두자는 뜻을 다졌다.
공주석 위원장은 “조합원이 위임해 준 소중한 권한을 조합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하나의 시군구연맹으로 위대한 전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4대 집행부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시군구연맹 제4대 집행부는 공주석 위원장을 비롯해 전기원(대덕구) 수석부위원장, 안시영(보성)·김태권(익산) 부위원장, 김민성(의성) 사무총장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