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처음 시작된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은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어린이를 위해 무료 건강 검진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자원봉사단 약 10여 명은 경기도 오산 청호지역 외 2곳의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영상의학회 의료봉사회(이하 영봉회) 전문의료진 및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 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초음파진단기기, 체외진단기기 등 지멘스의 최신 검진 장비로 특수 제작된 대형버스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키/몸무게 ▲시력 ▲혈액 ▲소변 ▲체지방 ▲복부초음파 등을 포함한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검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문화 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며 어린아이들이 검진을 어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오늘 모바일 클리닉 행사를 통해 의료사각 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모바일 클리닉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전 세계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이 정밀 의학을 확장하고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며, 환자 경험을 향상하고 의료 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 방향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료 기술의 선두주자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진단과 치료 이미징, 그리고 진단검사의학과 분자 진단 분야의 핵심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으며, 또한 디지털 의료 서비스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