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선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위로와 보탬이 됐으면 하는 취지이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나흥주(동문회장) 함백중고장학회 관계자를 비롯해 한덕철광산업) 오상운 대표와 SM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라희망재단을 대신해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상운 한덕철광산업 대표 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착실하게 실천하면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라희망재단은 면학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지원은 물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장학분야의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SM그룹은 우방아이유쉘과 경남아너스빌 등 브랜드를 사용하는 SM우방, 우방산업 SM경남기업 등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등 제조부문과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등 해운부문, 그리고 SM하이플러스, 탑스텐 호텔, 동강시스타가 속한 레저·서비스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