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 위한 '자립을 돕기' 특강 개최

베트남 현지 직원이 교육생들과 취업 준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져 기사입력:2017-09-07 03:39:40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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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수천)은 지난 5일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한 서비스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省) ‘아우 꼬(Au Co)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서비스 특강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서비스 교관이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헤어두(Hair-do)와 메이크업(Make-up) 실습 등을 포함한 내용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하노이지점의 현지 직원인 투탄투이(To Thanh Thuy) 매니저가 멘토가 되어 교육생들에게 현실적인 취업 준비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사회공헌 활동인 '베트남-아름다운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베트남-아름다운교실'은 지난 4월 베트남 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가졌으며, 한 반에 20명 씩 6개 반으로 ▲서비스 ▲한글 ▲영어 ▲컴퓨터 ▲회계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본 교육과정을 6개월간 이수하게 된다.

서비스 강사로 초빙된 구경임 사무장은 “같은 여성으로서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는다는 점에서 뜻 깊은 강의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여성이 취업에 성공해 경제적 자립을 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베트남-아름다운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지난 2년간 약 100여명의 현지 여성들이 한국기업, 대형마트, 보건소, 초등학교 등 현지 기업 사무직으로 입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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