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경필 기자] 블록체인 투명성협회(BTI; 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에서 발표한 ‘세계 거래소 순위’에서 게이트아이오가 전 세계 11위에 랭크됐다.

신뢰와 투명성을 추구하는 BTI협회는 '주문장 유동성', '순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신뢰성 높은 거래소 랭킹 방법론을 제시하며 블록체인 업계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게이트아이오는 2013년에 설립되어 130개국 수백만의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거래소이다.

게이트아이오는 게이트 코드(GATE Code)기술, 오입금 방지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 게이트아이오가 내세우는 강점은 보안성과 편리성이다. 독자 개발한 C2C(Customer to Customer) 테더(USDT)거래방식은 소비자 간 직접 거래 방식으로 원화로 테더를 매매할 수 있게 한다. 원화를 사용해 개인통장으로 테더를 바로 살 수 있으며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

또한, 게이트아이오는 세계 최초로 모든 코인을 담을 수 있는 암호화폐지갑 월렛닷아이오(Wallet.io)를 개발했다. 개인키를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온체인(Onchain Wallet), 모든 자산을 확인 할 수 있는 오프체인(Offchain Wallet)기술을 통한 보안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게이트아이오 관계자는 “투명하고 정직한 블록체인거래 확립을 위해서 게이트아이오에서는 상장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좋은 코인을 엄선하여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코인의 상장은 투표로 진행이 된다. 오로지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으로 코인을 선별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바람직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게이트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게이트아이오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블록체인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500QTUM을 분배하여 에어드랍을 제공한다.

이경필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