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경 아리스타 서여의도점에서 박종진 앵커가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와 바른정당 입당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박종진 앵커는 28일 2시경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와 아리스타 서여의도점에서 만나 바른정당 입당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바른정당은 박종진 앵커 영입 등 인재영입에 대한 내용을 이번주 일요일인 내달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박종진 앵커 외에 다른 인재영입 대상자들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재영입을 통해 바른정당은 문준용씨 특혜 입사 의혹 제보 증거 조작 사건으로 위기를 맞은 국민의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혜훈 대표의 인재영입 1호로 알려진 박종진 앵커는 지난 3월 TV조선 '강적들'을 마지막으로 모든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