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감성 팝 밴드 모노크롬카세트(MONOCHROME CASSETTE)가 신곡 ‘아이쿠야’를 발매했다.

‘아이쿠야’는 모노크롬카세트의 보컬 조제와 신인가수 한채리가 첫 합을 맞춘 듀엣곡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달콤하고 재치있게 녹여 낸 경쾌한 노래다. 특히 후렴구의 킬링파트인 '아이쿠야' 가사가 곡의 재미를 더한다.

여성 보컬로 참여하게 된 한 채리는 촉뮤직 엔터테인먼트의 신인가수다. 조제와는 같은 소속사 식구의 인연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 한채리는 ‘아이쿠야’에서 가창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연기, 앨범 재킷 모델까지 아티스트로서의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아이쿠야’ 뮤직비디오 촬영은 제주도 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 조제와 한 채리의 알콩달콩한 연기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제작은 영상 콘텐츠 레이블 ‘TEAM 9WA6'의 김충근 감독과 박준영 PD가 맡았다. 'TEAM 9WA6'은 다수의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연출을 통해 창의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소속사 촉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TEAM 9WA6’ 과 함께 다양하고 신선한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노크롬카세트의 ‘아이쿠야’는 8월 1일 온라인 발매된다.

김가희 기자 wowstar0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