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는 12월 20일 오후 5시57분경 중앙지선 김해방향 16K지점(양산분기점)에서 가해차량이 차량정체로 대기중인 차량 8대를 연쇄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망이 사망하고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 3명은 귀가했다.

QM6차량 운전자 A씨(38·남, 동승자 40·남)가 김해방면 양산분기점 편도 2차로의 1차로를 진행중 운전부주의로 앞서 서행중인 B씨(54·남, 동승자 45·여)운전의 1톤포터차량 후미를 1차 추돌 후, 계속해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우측에 진행중인 C씨(55·여·귀가)운전의 체어맨 차량 좌측면을 2차 충격하고 남양산IC램프 차량정체로 4차로상에 정차중인 D씨(45·남·사망)운전의 말리부 차량을 충격하면서 잇따라 나머지 차량 5대를 연쇄 충격했다. E씨(42·남·1폰포터) F씨(67·남·쏘나타) G씨(62·남·제네시스·귀가) H씨(42·여·모닝) I씨(48·여·SM6·귀가).

이날 오후 5시59분경 112신고 접수받고 오후 6시11분경 순찰차 4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오후 6시40분경 3팀장 및 사고조사요원이 현장에 도착했고 오후 7시40분경 현장조치 완료하고 전차로 정상소통이 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