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내가 좋아하는 스타와 식사를 가지고, 이를 통한 수익금은 기부가 이루어진다. 지난 3일, 블록체인기업 SBT와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문화예술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새로 선임된 SBT의 CEO(Peter CHOI)는 이번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가진 다양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K-POP을 기반으로 글로벌한 시장진출은 물론, 이를 통해 음악, 엔터시장 활성화 및 사회소외계층을 돕는 것 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제 비즈니스 및 문화 예술산업 콘텐츠개발과 대중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나 "블록체인이 접근이 생소한 유저들에게도 문제없이 K-POP과 자신만의 스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 이며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구조나 절차에 있어서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할 수 있게 할 것 이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거쳐간 대표적인 걸그룹으로는 걸스데이가 있으며 2009년 설립되어, 주요 아티스트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매니지먼트 사업, 음반기획 및 제작을 통한 판매와 음원 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상장됐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