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스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이자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하는 ‘비건 프렌들리’ 브랜드다. 제품 출시는 물론, 유통 과정에서도 동물실험이 필요한 나라라면 수출하지 않는 결정을 내리며 브랜드를 시작한 2010년부터 내세운 가치들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클레어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물실험 반대에 다시 한번 목소리를 낸다. 캠페인 슬로건과 일러스트에는 모든 동물들이 자유로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특유의 세계관 속 캐릭터들을 매력적인 그림체에 녹여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조구만스튜디오’와 협업해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이달 20일부터 클레어스 공식몰에서 캠페인 굿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된다. 반려동물과의 산책이 컨셉인 캠페인 굿즈는 풉백으로 사용 가능한 미니 파우치, 손수건, 드링크백 등으로 모두 조구만스튜디오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클레어스는 캠페인 시작을 기념하며 캠페인 굿즈 전체에 클레어스의 선크림 '소프트 에어리 UV 에센스’ 본품을 더한 세트를 한정 수량 15% 할인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클레어스X조구만스튜디오 스티커팩을 증정한다.
구매 후에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리뷰를 남겨 한 번 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클레어스는 리뷰 작성자 전원에게 클레어스 공식몰에서 무조건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클레어스 공식몰 기부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을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클레어스랑가치산책해 #크루얼티프리 #비건프렌들리 등의 캠페인 해시태그를 SNS에 포스팅하는 것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클레어스의 국내 마케팅을 맡고 있는 위시컴퍼니 최주희 리더는 “클레어스와 지속가능한 방향을 같이 고민하며 걸어주는 고객들 덕에 여섯 번째 기부 프로젝트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에도 많은 고객들과 공감하고, 또 다음을 기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위시컴퍼니 PR랩 정자영 리더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특별히 국내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해외 커머스 사이트 ‘위시트렌드’를 통해 해외 곳곳에 있는 클레어스 고객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의미 있는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레어스의 지난 기부 프로젝트는 클레어스 공식몰 하단의 ‘KLAIRS 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