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동 한 인테리어 가게 화재 현장.(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이 불은 출동한 남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9분만에 완진됐다. 소방이 도착당시 불길은 최성기 상태였다.
이 불로 사망자 1명(67·남), 부상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점포 1개가 전소되고 3개 점포가 부분 소실돼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내부에 있던 2명 중 1명은 자력 탈출했고 1명은 점포(휴게공간) 출입문 부근에서 소사체로 발견됐다. 남부구조대원 1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전 말다툼 소리가 들렸고, '나와라'소리치며 1명이 탈출함과 동시에 화염이 치솟았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도태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