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는 자사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dear,Klairs)의 저자극 순수 비타민C 세럼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9일 전했다.
클레어스는 전 제품이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독특한 브랜드다. 세계 40개 국가의 주요 유통 채널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그래서 한 번 출시한 제품은 단종하는 일이 드물다. 클레어스에서 밀리언셀러가 계속 나오는 것은 이런 양상이 지속된 결과다. 작년에는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가, 올해는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이하 비타민드롭)이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넘어섰다.
한국의 인디 스킨케어 브랜드가 글로벌 밀리언셀러를 꾸준히 내는 드문 사례로 주목할만하다.
비타민드롭은 순수 비타민C가 주 성분인 세럼으로 항산화 효과에 대한 임상 시험 및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한 일차 자극 시험을 완료한 제품이다. 민감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의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수 비타민C 세럼'이라는 후기가 쌓이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비타민드롭의 수상 이력과 고객만족도에서는 제품의 인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비타민드롭은 글로벌 대형 온라인 뷰티 커머스 예스스타일(YesStyle)에만 3천 8백여 개의 후기가 등록되어 있고, 평균 고객만족도가 96.5%에 달한다.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6개 국가의 13개 판매 채널과 미디어에서 각종 어워드를 수상했다. 미국 ▲아이허브 페이셜 세럼 1위 ▲소코글램 Best of K-Beauty 어워드 위너, 일본 ▲라쿠텐 데일리 스킨케어 1위에 랭크됐고 한국에서는 작년 ▲시코르 베스트 어워즈 세럼 부문 1위에 올랐다.
클레어스의 아태 지역 수출·현지 마케팅을 담당하는 위시컴퍼니 APMG(Asia-Pacific Market Growth)랩 손혜진 리더는 “클레어스 비타민드롭은 해외 모든 판매처에서 품절을 거듭하는 베스트셀러로 생산량이 나날이 늘고 있다“며 “비타민드롭은 열에 민감한 순수 비타민C 제품임에도, 기온이 높은 아시아 지역에서까지 매달 발주량이 항상 완판돼 인기를 실감케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