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일본 LOFT매장에 입점한 밀크터치는 대만의 메이저 H&B스토어에 입점하며 대만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토모즈(Tomod’s)는 제품 선택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H&B스토어이다. 밀크터치는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력을 인정받으며 대만 전역 30여개 매장에 대기업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입점했다.
런칭 후 1년만에 H&B 스토어 오프라인 입점은 뷰티 브랜드 내에서도 보기 드문 성과이다.
한편 밀크터치는 지난 4월 런칭한 뷰티브랜드로 17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런칭한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뛰어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며 올리브영과 메이저 홈쇼핑사에 입점하는 등 10~30대를 아우르는 대세브랜드로 등극했다. 국내 시장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