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인(NEMOIN)’ 에서 개발한 투명 홀로그램 봉인스티커는 잔류형 라벨로, 떼어내면 흔적이 남기 때문에 구매자 이외에는 개봉할 수 없고, 재사용이 불가하다. 이 때문에 상품 임의 개봉을 방지하는 보안스티커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보안스티커이지만, 상품에 적용될 때 디자인 효과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적용된 홀로그램 패턴이 은은하게 비춰지는 효과가 있어 각종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어디에나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원형 타입으로 제작했으며, 기성품 구매도 가능하고, 사이즈변경 및 브랜드 로고, 텍스트 삽입 등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네모인사이트 관계자는 “홀로그램 봉인 라벨은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이 있었으나, 최근 마스크나 건강식품 업계에서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건강과 방역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업계에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네모인은 정품인증 서비스는 물론, 물리적인 보안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기업과 소비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