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복지처 김경식 처장(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만도 글로벌 서스팬션부 오퍼레이션 센터장 김구현 상무(왼쪽부터 세 번째)는 함께 오뚝이 휠체어 선정자를 방문하여 휠체어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사업은 고(故) 운곡(雲谷)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계승해 지원되는 교통사고 피해 중증후유장애인 휠체어 지원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42명을 포함해 2012년부터 총 461명이 이 사업을 통해 휠체어를 지원받았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억9000만원 수준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분들께 휠체어를 지원 해 주신 만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교통사고 피해 가족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적·심리적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