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입었던 유일무일 한정판 티셔츠, 베리스토어에 등장

기사입력:2020-09-29 13:07:32
[로이슈 진가영 기자] 로버트다우니 주니어, 윌스미스 등 이름만 들어도 극장가를 들썩이게 할 메가톤급 티켓파워를 지닌 헐리우드 배우들과 스눕덕, 코너매크리거 등 유명 연예인들에게만 한정판으로 제공됐던 티셔츠가 베리스토어(BERRY STORE)에 기부 경매품으로 등장한다.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유명인들에게 애장품과 재능을 기부 받아 경매를 진행하고, 낙찰 대금을 수령해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기부 경매 애플리케이션이다. (주)베리컬처에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 부사장이 재직하는 곳으로도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헐리우드 배우들에게 제공됐던 ‘한정판 티셔츠’의 기부자는 그룹 노이즈 출신의 한상일이다. 90년대 중반을 대표하는 X세대 아이돌이었던 노이즈는 지금은 희귀해진 단일음반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그룹이었다. 당시 인기의 척도였던 가요톱10 순위에서 두 번이나 골든컵을 차지한 그룹이기도 했던 노이즈는 7집 앨범을 끝으로 해체됐다.

해체 이후 글로벌 사업가로 변신한 한상일은 한국 가수의 미국 진출 사업으로 시작해 의류무역 비지니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사업 초기 미국 연예계 시장 네트워크와 의류무역 비즈니스를 접목해 ‘헐리우드 스타들의 스타’로 불리는 ‘이소룡 티셔츠’를 제작,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이소룡의 티셔츠를 입은 헐리우드 배우들의 사진을 인터넷 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광팬으로 알려진 로버트다우니 주니어가 착용한 사진 속 티셔츠들은 대부분 한상일이 한정판으로 제작한 티셔츠들이다.

베리스토어(BERRY STORE)에 기부 경매품으로 티셔츠를 전달한 노이즈 출신 ‘한상일’은 “실패와 재기의 과정을 겪어보니 절실한 순간의 작은 도움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됐다. 좋은 일에 꼭 필요한 분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 하반기 공식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준비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경매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유튜버들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공연장과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베리스토어(BERRY STORE) 오프라인 매장은 올 연말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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