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VR 시뮬레이터를 모티브로 출범한 싸이넷의 CNT가 지난 11월 16일에 프로비트에 상장하였다. 프로비트는 가장 빨리 성장한 거래소로 이름이 알려진 국내 4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싸이넷 플랫폼의 유저들은 가상현실속에서 게임, 롤러코스터, 여행, 쇼핑등의 가상현실에 구현된 모든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사업 계획만 정해진 것이 아니라 실제 VR기반 시뮬레이터가 구현되어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VR 특유의 방대하고 무긍무진한 컨텐츠들이 주요 상품이기 때문에 토큰 유동성이 매우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며, VR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례적으로 싸이넷은 이미 유저와 기기들이 확보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상장을 진행하지만 상장 이전에 사전판매가 전혀 없었다. 이로써 유저들과 투자자들에게 보다 공정한 시스템과 플랫폼을 확립할 수 있다.


싸이넷의 상장을 주도하는 프로비트는 2주년 이벤트로 50,000 USDT 상당의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들어 시장 주력 DeFi 토큰을 8개 추가 상장하였다. 뿐만 아니라 비트유니버스 연동을 통해 교차 거래를 지원하는 등 유저들의 사용자 경험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로비트 도현수 대표는 "프로비트 거래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유망 프로젝트들도 계속해서 상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라질, 러시아, 인도네시아, 유럽 각국 에서 글로벌 유저들의 방문율이 증가했고 최근엔 코인마켓캡 거래소 순위에서 글로벌 38위, 국내 4위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