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상품 판매‧기부 플랫폼 ‘베리스토어’,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MOU 체결

기사입력:2020-11-30 15:25:01
셀럽 상품 판매‧기부 플랫폼 ‘베리스토어’,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MOU 체결
[로이슈 진가영 기자] 베리스토어는 연예인, 유튜브 스타, 스포츠 선수 등 유명인들의 애장품과 재능을 판매해 수익금의 최대 70%를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베리컬처에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애장품과 재능을 전달받을 때 협의를 통해 기부금 비율을 각 상품마다 결정해 적용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어있는 베리스토어는 상품을 판매하고 수령한 금액과 기부금의 비율, 사용내역까지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토대로 매 집행시마다 공개하고 있다. 수익을 추구하는 영리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상당 부분을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상세 내역을 공개하는 베리스토어의 시스템이 알려지면서 유명인들의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영화인연합회’)는 영화인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우리 영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시작된 영화인협회는 1962년 현재의 ‘한국영화인총연합회’로 정식 발족했다. ‘영화의 날’, ‘대종상 영화제’의 주최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영화인들과 생활고에 고통받는 저소득 영화인들을 위한 복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리스토어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영화제인 ‘제 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를 공식 후원한다. 이를 계기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성사되었으며,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협업해 영화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인들이 전달하는 애장품과 재능 판매로 마련되는 수익금 중 일부는 사회취약계층 및 저소득 영화인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애장품이나 재능기부 의사를 전달하면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해 기부금이 되니 금전적인 여유가 있고 없고를 떠나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베리스토어를 호평하며, “코로나19로 소득이 아예 끊긴 영화인들이 상당수인데 베리스토어가 이분들을 도울 수 또 다른 방법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함께 전했다.

한편, 베리스토어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제 58회 영화의 날’은 오는 12월 10일 목동 소재의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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