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프로젝터매니아가 LED 광원에 방진설계 미니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터리가 내장되어 충전 후 무선으로 영화감상이 가능한 미니빔이다.

최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3,000루멘의 밝기와 3만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배터리 내장형으로 스마트기기와 무선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캠핑족에게 인기가 높다.

프로젝터는 기본적으로 제품의 열을 배출하기 위해 외부의 공기유입과 열 배출 과정이 이루어지게 괴는데, 미세먼지가 프로젝터 내부에 흡착될 경우 핵심적인 부품에 작용하여 색상 표현력 저하와 고장, 수명단축의 주요 원인이 된다. 아이빔은 이러한 점을 개선하여 기능저하 없이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진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프로젝터의 내구성을 높였다.

아이빔은 상하 키스톤조절과 포커스조절이 가능하며, 무선 미러링 기능이 있어서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내장스피커가 6W 서라운드 지원이라 별도의 스피커연결 없이도 생생한 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프로젝터매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빔은 화질의 변화없이 일정한 밝기를 유지하는 제품으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충전 후 영화감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본체에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 외부사용이나 휴대용도로 사용을 원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배터리 내장형 아이빔은 프로젝터매니아의 공식 파트너사인 아솔컴퍼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