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파동’팀 학생들(좌측부터 한지수, 김인영, 정주애, 강민주)이 실종아동찾기 프로젝트 ‘See you soon 챌린지’ 홍보를 위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ee you soon 챌린지’는 장기실종아동이 가족들과 곧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캠페인으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일상적인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업로드 할 때 마지막 한 컷에 장기실종아동 카드뉴스를 추가하고 파동의 인스타그램 계정(@child_wave)을 태그하면 된다.
장기실종아동 카드뉴스는 파동이 (사)실종아동찾기협회에서 전달받은 실종아동의 정보를 바탕으로 Z세대 감성을 담은 이미지로 제작해 파동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매주 제공한다.
‘See you soon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기부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챌린지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자 한 명당 525원을 기부한다. 525원은 실종아동의날인 5월 25일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사)실종아동찾기협회에 전달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장기 실종아동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전국 1만 5천여 개 CU의 결제 단말기(POS), 키오스크 등을 통해 실종아동 찾기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퍼스트유니온과 손잡고 아티스트의 음원 앨범 재킷으로 BGF리테일이 제작한 장기아동실종 포스터를 사용하는 ‘너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Be your Good Frien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