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진서 실종수사팀에서 CCTV 동선 추적 등 종합적인 수색을 했으나 소재확인을 할수 없어 고령으로 신속한 소재 발견이 필요하다고 판단, 24일 오후 6시 17분경 실종경보를 송츨했다.
이날 오후 6시 40분 경 사상구 소재 00아파트 경비원이 경보문자와 일치하는 대상자를 발견, 112신고를 해와 소중한 가족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실종경보는 18세미만아동, 지적,자폐성, 정신장애인 및 치매환자 등 실종자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전송하는 제도이다.
실종사건이 발생할 경우 실종자의 인상착의 정보를 재난문자와 같은 방식으로 전달해 제보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 실종경보 시행이후 총 3건(강서, 사하, 부산진)을 송출했고, 현재 1명을 발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