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가정 생필품 전달

기사입력:2021-07-29 16:02:53
코로나19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운 범죄피해자가정에 생필품을 전달.(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코로나19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운 범죄피해자가정에 생필품을 전달.(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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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이주형)과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7월 29일 기존에 지원했던 범죄피해자 중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울산지검과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이미 치료비와 생계비,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을 받은 대상자 중 다문화, 다자녀, 독거세대, 지체장애인 등 피해자 가정 60세대를 선정해 즉석밥, 참치캔,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SK이노베이션에서 공동모금회로 지원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이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피해자들이 재기와 희망의 끈을 포기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서 매년 법무부와 울산광역시, 양산시, 기업체와 단체에서 후원금을 비롯한 회원 회비로 2005년 1월 12일 개소한 이래 2020년 말까지 3,545건, 13억9400만 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 센터에서 피해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예방물품 지원과 9월 추석위문성금품 및 노트북 지원, 연말 난방비 지원 등 범죄피해자 지원심의회 등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피해자들에게 생계비, 치료비 등 총 261건, 1억34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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