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진행한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99가구 모집에 832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8대 1로 46가구 모집에 267명이 몰린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큰 수도권 비규제 단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 미적용,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받지 않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요자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포천시의 새로운 주거벨트 중심에 산다는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은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61㎡ 223가구, 76A㎡ 77가구, 76B㎡ 78가구, 84㎡ 76가구로 총 4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2지구는 포천시 도시개발 지구단위계획(1~4지구) 중 하나로, 포천시 신읍동 및 어룡동 일원 약 46만㎡의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 후 새로운 주거벨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