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이미지 확대보기◆ 코오롱글로벌, 용두동1구역 재개발해 474세대 공급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용두동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지하 2층~지상 33층, 5개동 총 474세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9㎡·74㎡·84㎡ 등 총 304세대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현재 약 2만여 세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돼 있어 향후 대전의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대전시 첫 환승역인 용두역이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맞통풍 및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수납장 및 선반 등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적용된다. 또 코오롱글로벌의 특화 시스템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적용되는데, 이는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맞춤형 주거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와이드 드레스룸과 팬트리 수납공간(일부제외) 등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택 주 수요층인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단지 옆 경관녹지를 비롯해 유등천 수변공원과 중촌시민공원 등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100% 분양 완료
힐스테이트 봉담프라이드시티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분양 성공은 이미 예견됐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지난 6월 내리지구 1블록 1701세대가 12일 만에 완판된 바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당시 17개 주택형 중 16개 주택형이 공급세대수를 채웠으며 예비당첨자 비율 등을 채우지 못해 진행한 1순위 기타지역 청약에서는 1만건이 넘는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분양 관계자는 “1블록 단기간 완판에 따른 가치 검증과 함께 봉담 및 수원, 동탄 등 인근 지역 집값 상승에 따른 가격 경쟁력 부각, 신분당선 연장선 호재 등의 영향으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적극 계약에 나섰다”며 “1블록과 함께 4,034세대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이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 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견본주택 사전예약 마감 임박
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에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한 사전 방문 예약은 대부분의 일시가 마감에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전 방문 예약 후 견본주택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총 10개 타입 중 84㎡A와 84㎡C타입의 유니트가 건립돼 있어 방문 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홈페이지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도 유니트와 입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화정 루미니의 인기는 일찌감치 예견됐다”며 “고양시 화정역 역세권의 탁월한 입지여건을 지녔을 뿐 아니라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춘 주거단지로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에 나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12일 청약홈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1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6일과 17일 양일 간 진행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