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영화대학 1기 김준태, 이해순 씨.(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생애 첫 광고에 출연하게 된 김준태 씨는 “인생 후반전을 영상에 담아 세상과 나누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 기회를 준 에버그린 영화대학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해순 씨는 “앞으로도 영화배우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버그린 영화대학은 기장군과 동서대가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영화․영상을 매개로 65세 이상 지역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고 시니어 스스로 삶의 가치를 발견하여 아름다운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동서대와 힘을 합쳐 올해 안으로 에버그린 공연,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에버그린 영화대학이 지자체-대학 간 상생협력의 선도모델로 확실히 자리잡아 전국적인 수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동서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