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호반건설은 오는 12월 대구광역시 북구 옛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에서 자사가 시공하는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규모로 민간임대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이번에 민간임대아파트 임차인 모집을 시작한 이후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최소 10년간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 제한에 따라 합리적인 임대료로 거주가 가능하다. 또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인 만큼 별도의 자격제한이 없어 만 19세 이상 세대주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알 만한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춘 데다 호반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이 더해져 높은 주거가치를 누릴 것”이라며 “특히 민간임대아파트의 경우 최근 주거 대안 상품으로 떠오르는 만큼 여러 규제에서도 비교적 부담이 적기 때문에 다양한 수요자분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