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올해 8월 새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론칭하고, 배우 이제훈 씨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어 9월에는 경기도 파주(1503가구)와 평택(741가구)에서 연거푸 분양에 성공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달에는 충북 음성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687가구이며,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다.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또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와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다.
올해 6000여 가구를 공급한 중흥건설은 경남 김해시 내덕동 내덕지구 물량이 마지막 분양이다. 내덕지구 1블록 2-1로트에 들어서는 ‘김해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용면적 59~84㎡ 1040가구다. 2022년 말 개통 계획인 부전~마산 복선철절 장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장유초, 내덕중교 등도 인근에 있다.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서는 반도건설이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내놓는다. 전용면적 74~84㎡이며 B4블록 1100가구, B5블록 390가구 등 총 1490가구다. 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선(청량리∼영천역∼신경주역), 동해선(포항역∼신경주역∼태화강역)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예정용지가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