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 시상식에서 (오른쪽) 황상덕 SR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사진=SR)
이미지 확대보기‘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는 한 해 동안 보안의식 제고 및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국내 보안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SR은 고속열차 SRT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지난 2019년 최초 획득한 후 사후심사를 통해 3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 정보보호 투자·전문인력 등 정보보호 공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2년 연속 ‘정보보호 투자 공시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7종을 획득해 국제 수준의 표준 보안체계를 확보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홈페이지 취약점 발굴 대회인 ‘핵 더 챌린지(Hack the Challenge) 2021’ 대회를 공동 개최해 보안취약점 발굴과 개선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컨설팅 및 정보보호 교육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돕고 비용부담을 낮춰 체계적인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는 사회 모든 분야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잡았으며, ESG경영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더욱 다져 정보보안 산업발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